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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사용중인 독서 앱

 

여러분은 독서를 얼마나 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독서하시는 분들께 유용한 앱 중 하나인 리더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기존에 읽은 책을 정리하는 유용한 어플로 북리스트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살짝 아쉬운 점이 있어서 대체할 수 있는 앱을 찾던 중 리더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앱 속으로 심층 여행을 떠나볼까요?

 

 

 리더스 앱만의 장점

 

1. 리더스 앱은 완독일 추가 기능을 통해 재독을 표기할 수 있습니다.

리더스앱의 완독일 추가 기능

북리스트도 읽은 책을 입력해서 매월 어떤 책을 읽었는지 표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책 1권을 꼭 한 번만 읽어야 할까요? 대부분의 책들은 1번 읽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좋은 책들은 책장에서 꺼내 재독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2. 통계로 읽은 책 확인 : 독서 습관 정립

완독 한 책이나 그날 읽다가 마음에 드는 책의 문구를 카메라로 찍어서 스크랩하면 달력에 책의 이미지가 기록됩니다. 시간이 지나고 내가 이때 무슨 책을 읽었는지 파악이 됩니다. 

 

그동안 읽었던 책들이 자동으로 원형 차트로 읽은 분야에 기록됩니다. 책을 편식하지 않나 경계하는 입장으로 어떠한 분야의 책을 많이 읽고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독서 목표를 100권으로 잡고 읽고 있는데요. 월간 9권씩 읽어야 가능합니다. 월별 통계를 통해 진행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리더스앱 : 달력에 읽은책 표기, 월별읽은 책 수, 읽은 분야 통계

 

3. 지하철에서 좋은 문구를 저장 가능

보통 독서하면서 마음에 드는 문장이나 기억하고 싶은 곳에 밑줄을 긋습니다. 하지만 지하철서 여의치 않은 경우가 많은데요. 그때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서 다음과 같이 형광펜 밑줄 긋기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책별로 저장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4. 독서모임, SNS 기능

다른 독서목록 앱과 차별화된 점 중 하나가 SNS 형식 도입 및 북클럽 운영입니다. 인스타처럼 follow 및 follower를 둘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독서모임도 진행 중인데요. 읽고 싶은 책이 있다면 혼자 읽는 것보다 모임에 가입해서 읽으면 완독 성공률이 올라갑니다. 일종의 인간의 심리적인 현상이죠. 리더스 독서모임에는 참석해보지 않았지만 다른 독서모임을 통해 높은 완독률을 경험해보았습니다.

 

 

 정리하며

 

지금까지 독서 앱, 리더스의 장점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여러분의 독서 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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