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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에어 M1 개봉

 

드디어 사전예약 때부터 참았던 지름신을 영접했습니다. 맥북 에어 M1을 내 품에 안게 되었네요. 기념으로 포스팅 올립니다.

 

 

 맥북 M1을 지른 이유 3가지

집에 Windows 컴퓨터를 10년간 사용했습니다. 부팅도 버벅거리고 브라우저 켜서 웹서핑을 하거나 글을 쓰기 시작하는데 까지 대략 5분이 넘게 걸리는 속 터짐을 참고 지냈는데요. 그 시간을 더 생산적으로 보내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아서 질렀습니다. 사실 사고 싶었는데 자기 합리화를 위한 핑개겠죠? 

 

맥북 에어 M1 포장상자

 

 

 

맥북 에어 M1 구성품

 

1. 블로그 활동에 최적화

블로그 글을 쓰다 보면 손목도 아프고 어깨도 아픕니다. 하지만 마우스 없이 터치패드로 멀티터치가 되는 관계로 적응하면 통증이 덜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입니다.

 

2. M1 칩의 성능

애플에서 개발한 심장 M1칩의 빠릿빠릿함으로, 그동안 느꼈던 로딩 속도의 갑갑함에서 탈출해보고자 합니다.

 

3. 탁월한 디자인과 가벼움

블로그 글을 밖에서도 쓸 때가 있는데요. 아이패드로 글 쓰려니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블루투스 키보드까지 들고 다녀야 해서 무게가 상당했습니다. 그럴 바에 그냥 1.5kg의 맥북 에어로 가자는 생각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지름을 합리화하고자 하는 이유는 정말 많네요.

 

 

 정리하며

 

맥북 에어 M1을 구매해서 본격적으로 애플 생태계에 진입했습니다. 아직 맥북에 생소해서 사용하기 어려운 면도 많은데요. 빠른 적응 후에 사용기도 포스팅 예정입니다. 또한 맥북에 관련된 많은 팁들도 공유해드릴게요. 맥북 에어를 구매했으니 흠집 나지 않게 사용하기 위해 케이스랑 액정 보호필름 액세서리부터 구매해야겠네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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