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4 44mm 사용법, 3개월간 뽕뽑은 이유

갤럭시 워치4 44mm 고속 무선충전

 

스마트워치 구매를 고려중이신 분들! 아마도 대부분 애플 워치 혹은 삼성 갤럭시 워치 4. 둘 중에 무엇을 사야 할까? 고민 중이실 것이라 믿습니다. 조금 더 가격을 낮춰서 선택한다면? 샤오미 미밴드 6과 갤럭시 핏 2를 두고 비교합니다. 오늘은 갤럭시 워치 4 44mm의 3개월 솔직 사용기를 공유합니다. 완독 하시면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에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갤럭시 워치4 장점

 

1. 디자인이 이쁘다

애플 워치가 디자인이 최고. 하지만 갤럭시 워치 4에서 애플의 감성을 많이 따라잡았습니다. 

2. OS 반응속도 향상

전작은 타이젠 OS라 랙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구글과 협업으로 버벅거리는 것이 없어졌습니다. 랙 없는 쾌적한 환경!

3. 생활 방수

수영장을 가거나, 비가 오거나, 샤워를 해도 전혀 고장 나지 않았습니다. 방수 기능이 많이 좋아졌네요.

4. 수면 측정

수면 중 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깨서 피곤한 것이네요. 깊은 수면은 1시간 정도 자야 합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10시에 자려고 노력 중입니다.

5. 삼성 헬스 연동

삼성 헬스에 연동이 되어 지난 기록을 보기 편합니다. 갤럭시에 다른 스마트 워치를 사용하면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합니다. 하지만 설치하지 않아도 내장된 삼성 헬스로 모든 것이 되어서 편리합니다.

6. 혈압 및 스트레스 측정

혈압 측정 기능은 조금 번거롭기도 합니다. 그냥 사용하지 못하고 혈압계와 주기적으로 맞춰서 보정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정확도가 꽤 높은 편입니다.

7. 스트랩이 다양하다

애플 워치의 장점을 많이 가져왔습니다. 이제 갤럭시 워치도 다양한 스트랩이 있어서 좋습니다. 정품 이외에도 서드 파티 제품도 가성비 좋은 제품을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

 

걷기 앱과 연동 안됨

이것은 비단 갤럭시 워치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걸음을 포인트로 바꾸는 앱을 여러 가지 동시에 사용하고 있는데요. 워치만 들고 걸으면 삼성 헬스에는 업데이트됩니다. 하지만 토스, aviva, ok캐시백 등의 앱에 업데트이가 안되네요. 평소 매일 1만 보 이상 걷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앱들인데요. 스마트폰도 함께 들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배터리 지속시간

절전모드를 안 켜면 배터리가 2일밖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알림을 많이 울리게 하면 더 빨리 달 수 있습니다.

 

 

 갤럭시 워치 4와 궁합이 좋은 액세서리

 

워치 4와 함께 들어 있는 번들 충전기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책상 위에 번거롭게 케이블을 여러 개 두기 싫어서 삼성 정품 무선 충전 듀오(EP-P4300)를 사용하니 공간 활용이 좋아졌습니다. 무선 충전 듀오에 대한 정보는 저의 이전 포스팅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갤럭시 워치 4 무선충전기, 삼성 무선 충전 듀오(EP-P4300) 3개월 사용기

갤럭시 워치4 무선충전기, 삼성무선 충전 듀오(EP-P4300) 3개월 사용기

 

 

 정리하며

 

지금까지 갤럭시 워치 4 44mm의 솔직한 사용기였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하고 계시지 않다면? 갤럭시를 사용하고 계신다면? 스마트 워치가 필요하시다면? 워치 4를 강추! 40mm는 좀 작을 수 있으니 44mm를 추천합니다. 가격이 부담되신다면 핏 2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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