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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크트리입니다.
여러분은 하루 한 잔의 커피를 즐기시나요? 대부분 yes, 하루 최소 한 잔 이상의 답변 예상합니다. 가정에서 캡슐 커피의 대중화를 이끈 것은 네스프레소의 공이 큽니다. 네스프레소 호환 커피를 마시고 싶어도 만만치 않은 가격에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성비 좋은 국산 네스프레소 호환 커피머신을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처음 네스프레소 머신을 구매하려고 검색을 하니 마음에 드는 기기가 20만 원 중반대 가격이었습니다. 국내 발행 제품을 사자니 가격이 마음에 걸리고, 해외 직구를 생각하니 AS 및 직구에 익숙하지 않아서 구매를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친구 집에서 맛본 네스프레소 스타벅스 캡슐의 맛을 잊을 수 없어서 고민 끝에 호환 머신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번의 검색 결과 커피로드 제품으로 범위를 좁혔습니다. 때마침 할인행사를 했기 때문에 기분 좋게 75000원에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구매할 때 받은 사은품으로 의외의 수확을 얻었습니다. 머신 구매 시 커피로드 헬로 킷을 사은품으로 줍니다. 사은품은 커피로드(Cofeelord)에서 제작한 캡슐커피 15캡슐, 티 3 캡슐입니다. 기존의 다른 네스프레소 캡슐과는 차별화 되게 신선도를 위해 항산화 팩으로 한 번 더 포장되어 있어서 믿음이 갔습니다. 15가지의 캡슐 맛을 시음해본 결과 그중에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드는 옥석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짙은 꽃향기로 마음을 훔친 예가체프입니다. 다른 머신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예가체프 한 번쯤은 시도해보시면 만족하실 거라 믿습니다.
그럼 커피로드 바리스타 미니 화이트의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 가격 | 77,000 (인터넷 행사 최저가) |
| 추출 압력 | 19 Bar |
| 추출 모드 | 2가지 (에스프레소, 룽고) |
| 자동절전기능 | 9분 미사용시 자동으로 전원 차단 |
| AS | 국내 지원 |
| 네스프레소 캡슐 | 호환 |
| 소음 | 돌체구스토 보다 덜함 |
6개월 사용해보니 돌체구스토 지니오보다 물탱크 용량도 넉넉하고 진동 및 소음이 적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네스프레소 정품 캡슐 및 호환되는 스타벅스 캡슐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거의 매일 아침 커피를 추출해서 마시는데 아직 고장이 안 난 것을 보니 내구성도 어느 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 고장이 난다 해도 국내 AS점이 있어서 걱정하지 않습니다. 또한 부수적으로 커피로드의 예가체프를 만난 것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커피로드 정식웹페이지에서 구매하면 13만 원이지만 검색하면 최저가로 7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제가 6개월 전에 경험했듯이 아직 네스프레소 머신이 없으시고, 구매할 계획이 있으신데 가격 때문에 망설이시는 분이 있을 거라 믿습니다. 이런분들꼐 7만 원대 가격으로 좋은 가성비를 보여주는 바리스타 미니를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