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를 사용하면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백업할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애플 제품을 많이 사용한다면 그 연결의 편리성 때문에 iCloud(아이클라우드)를 많이 사용하실 텐데요. 직장에서는 맥을 사용하지 않기에 윈도 기기와 데이터를 쉽게 연동하기 위해 크루셜 X6 2TB를 구매했습니다. 지금부터 X6를 직구로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과 성능을 살펴보겠습니다.
크루셜 X6 2TB portable SSD 직구로 저렴하게 사는 방법
대용량 SSD 외장하드를 구매하기 위해 고려해야할 조건이 있습니다. 저장용량도 중요하지만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신뢰성이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그래서 삼성, 시게이트 등의 대기업 제품을 선호하는데요. 가격이 만만치 않은 것이 문제입니다.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살펴보면 크기만 엄청나게 키워둔 뻥튀기 SSD 외장하드를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아래와 같은 제품들은 절대로 구매하지 마세요.
그렇다면 어떤 제품을 구매해야할까요? 가격대도 적당하고 신뢰성도 보장되는 외장 SSD를 찾다 보니 크루셜이라는 브랜드를 발견했습니다. 크루셜 X6 2TB 포터블 SSD의 에누리 최저가를 살펴보면 259,000 원입니다. 물론 이 가격도 삼성이나 시게이트보다는 저렴한 가격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손품을 팔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11번가 아마존 직구로 더욱 저렴하게 구매
아마존 직구하는 방법이 몇 가지 있습니다. 예전처럼 배대지를 이용해서 구매해도 됩니다. 하지만 불편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11번가에서 운영하는 우주 패스를 이용하여 직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그래서 11 마존이라는 별명도 익숙해지고 있는데요. 아래에 보시다시피 카드사 쿠폰 14,000원 할인, 우주 패스 아마존 5천 원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총 181,520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관심을 갖고 찜해두고 모니터링하다 보면 11절 세일, 핫딜이나 블랙프라이 데이 같은 이벤트 때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필자도 이벤트 때 16만 원에 구매했네요.
Crutial X6 2TB SSD 디자인 및 크기
포터블 외장 SSD의 선택 기준에 휴대성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크기가 작고 가벼워야 휴대하기 쉽기 때문이죠. 이러한 점에서 crutial X6는 커다란 장점이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입니다. 상세 스펙을 확인해볼까요?
브랜드 | Crutial |
모델명 | Crutial X6 |
크기 | 11 x 64 x 69 mm |
무게 | 1.48 ounces ( 약 42 그램) |
인터페이스 | usb 3.1 C |
작고 가벼운 무게! 휴대용 SSD의 미덕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 읽기 속도도 최대 800MB/s 까지 지원하는데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주로 읽기로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타사의 비싼 SSD보다 속도가 조금 느리기는 하지만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어서 충분히 단점을 상쇄합니다.
또한 USB C 타입 포트와 케이블이 기본으로 들어 있어서 맥북 유저들에게 편리합니다. 필자도 맥북의 데이터를 백업하기 위해 구매했기에 매우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맥북 에어를 사용하면 C type 포트가 2개뿐이므로 USB 허브가 있으면 조금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C to C 케이블을 사용하면 삼성 갤럭시와 연결해서 데이터를 이동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갤럭시 SS22 울트라에 연결을하면 사용 가능한 용량이 1.82TB로 확인됩니다. 내부 저장공간이 적을 때는 X6에 복사해두고 백업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정리하며
지금까지 마이크론의 크루셜 X6 외장하드 스펙, 성능,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 이용 꿀팁 등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10만원 중반의 가격에 2TB SSD 외장하드를 찾고 계신 여러분들께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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