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경의변화1 귀국 (자가격리) 1일차 - 당사자 아니면 모르는 심리변화 일기 안녕하세요. 테크트리입니다. 어제 오후 3시에 드디어 헝가리에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집으로 갈 수 없는 상황! 입국하자마자 공항에서부터 느껴지는 시선. 무언가 죄인 취급하는 느낌? 회사일로 해외출장을 다녀왔지만. 감시 앱 설치에 격리 2주는 심적인 압박감이 생깁니다. 시차에 적응하지 못하고 새벽 5시에 눈이 떠졌네요. 물론 출국 전에 미라클 모닝을 실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5시 기상이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주말이라 보건소 운영을 안 해서 내일 코로나 검사받으러 가야 하네요. 앞으로 14박을 할 숙소입니다. 해외 입국자 자가 격리 카페에서 급하게 구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귀국 일정이 정확하게 결정되어 있었다면 같은 가격에 좀 더 넓고 접근성 좋고 쾌적한 집을 구했을 텐데요. 영종도라 서울에 비해 배달 .. 2020. 10.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