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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크트리입니다.
최근 헝가리에서 귀국하면서 KLM. 네덜란드 항공사를 이용했습니다. 코로나 발생 이전의 기내식은 어땠는지 모릅니다. 다만 현재 서비스되는 기내식을 공유해드립니다. 과연 BEST일까? 아니면 WORST 일까?
1. 헝가리(부다페스트)->네덜란드(암스테르담)
이때는 매우 작은 비행기입니다. 간단하게 빵 하고 과자 1개. 그리고 음료 1잔. 11시 30분 비행기. 때마침 점심시간이라 출출할 때 나왔습니다. 시장이 반찬이다! 그래서일까요? 빵이 개인적으로 먹을만했어요. 애플 주스로 목마름을 축이고.
단거리 이용중 제공되는 음식은 괜찮았다.
2. 네덜란드(암스테르담)->인천
토마토 파스타가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이 형태의 면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요. ㅠㅠ 기내식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무조건 동일한 메뉴로 지급!
1/3 정도 먹다가 포기했습니다. 함께 나온 후식도 다함께 느끼한 것들. 면과 야채 섞인 샐러드. 생크림 얹은 빵
그나마 느끼함을 달래기 위해 RED WINE 하나를 요청했어요. SHIRAZ. 갑자기 든 생각. 그냥 와인 한 병 더 마시고 잠들어버리자!
장거리 비행의 기내식은 개인적으로 별로였습니다. WORST에 속함.
맛없는 기내식 제공한 것을 아는지 과자와 콜라를 별도로 제공하네요. 현재 자가격리중에 당 떨어지면 먹고 있어요.
차라리 과자가 맛있네요. 네덜란드 와플은 맛이 꽤 괜찮아요~
마지막으로 빵과 음료가 나옵니다. 이 빵은 좀 딱딱. 푸석푸석. 1/3 먹다가 포기했네요.
결론 : 코로나 19 이후로 처음 타본 비행기. 타 항공사 기내식과 비교를 못해봄. 비교 대상은 없지만 정말 맛없다.
음식 이외의 단점. KLM 항공은 암스테르담을 경유하는데. 8시간의 환승 대기 시간이 있다. 평상시 같으면 땡큐지만 코로나 19로 암스테르담 시내로 나갈 수 없다. 공항서 8시간을 버티기에는 인내심의 한계를 경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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