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APL)을 포함한 미국 우량 기업의 주가의 미래는?

애플 주가 변화

미국 우량 기업의 주가의 미래

미국 연준에서 금리 인상을 예고하였으며 앞으로 더 많은 금리가 인상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에 맞물려 작년 한참 잘 나가던 미국의 빅 테크 기업의 주가도 많은 조정이 있었는데요. 대표적으로 애플(AAPL) 주가입니다. 필자도 한참 오르던 165달러 이상에 많이 투자해서 지금은 30% 가까이 손해를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애플과 미국 우량기업의 주가는 어떻게 될까요?

 

 단타칠 마음이 없다면 어쩌면 지금이 매수 기회?

 

1981년부터 애플 주가의 변화

 

애플(appl) 주가가 단기적으로만 본다면 잘 나가던 170달러대에서 많이 떨어진 것은 공연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1981년부터 최장기로 살펴볼까요? 그래프만 보아도 중간에 등락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우상향해왔다는 의미입니다.

 

더군다나 애플은 단순히 아이폰과 아이패드만 판매하는 기업이 아닙니다. 이제 애플 실리콘이라는 강력한 반도체 설계 능력을 바탕으로 반도체 제왕에 등극하고 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만 잘 만드는 삼성과는 대조적인 길로 가고 있는데요. 앞으로 4차 산업 혁명이 본격적으로 되면서 자신만의 플랫폼과 시스템을 위한 독자적인 반도체가 필수인 시대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즉, 애플 실리콘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애플은 시장을 재패할 수 있는 충분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더군다나 아직 실현되지는 않았지만 애플 실리콘의 기술과 강력한 IOS를 바탕으로 애플 카를 성공적으로 출시한다면?

 

 

OS의 힘을 지금까지 너무나도 많이 경험했기에 여러분들도 상상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삼성이 아무리 하드웨어를 잘 만들어도 소프트웨어적인 기술이 부족하고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지 못했기 때문에 애플에 밀리는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중국 기업이 치고 올라오는 상황에서 삼성도 계속 고전하고 있습니다. TSMC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삼성의 미래도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TSMC는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는 모토를 충실하게 지키며 자신의 입지를 굳건히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은 자신의 제품도 팔아야 하고 파운드리도 해야 하고, 어쩌면 모순에 빠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등 뒤에 칼을 꼽을지도 모르는 파운드리 기업에 미국의 빅 테크 기업이 계속 위탁 생산을 맡길지도 궁금한 상황입니다. 필자는 삼성전자가 누구보다 잘되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빨리 이재용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 복귀해서 삼성을 정상화시키고 경쟁에 도태돼서 도산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미국 주식 투자의 기술

 

시중에 좋은 투자 기법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필자는 최근에 읽었던 조던 김장섭 작가의 투자기법이 현재의 흐름에 가장 알맞은 투자기법이라 믿습니다. 말뚝박기와 리밸런싱!

 

금리 인상시기에 급변하는 주가에서 우리가 살아남으려면 더 많은 공부와 확고한 투자 철학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부의 체인저 1, 2를 꼭 읽어보시고 적용한다면 투자에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정리하며

 

금리 인상의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이 시기에는 부시한 기업의 주가는 자동으로 정리되는 시기입니다. 우량기업에만 투자해서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번 루나, 테라 코인 사태에서 보셨듯이 금리 인상 시기에 코인은 정말 위험한 투자입니다. 매일 경제 기사를 읽고 생각하고 투자 관련 서적을 읽으며 꾸준히 공부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자산을 잃지 않고 불려 나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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