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에서 창립 42주년 기념으로 새로운 e북 리더기를 출시합니다. 기존 샘 7.8 유저들에게도 매우 반가운 소식인데요. 10인치 화면의 새로운 sam plus 10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한정 수량 예약 판매만 하기 때문에 완전 혜자인데요. 아직 이북 리더기를 장만하지 않은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sam plus 10이 혜자인 이유
이동 중에 독서할 때는 휴대성면에서 기존에 출시했던 교보 샘 7.8을 사용하는 것이 더 편리합니다. 하지만 벌써 출시한 지 2년이 지난 이북 리더기라 오닉스사에서 새로 출시한 기기에 많이 밀리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오닉스사에서 출시한 기기들은 가격적으로 매우 부담이 되는데요. 교보문고에서 엄청나게 착한 가격으로 sam plus 10을 출시했습니다. 필자도 기존 샘 7.8을 정리하고 새로 구매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렙니다.
1. 최고의 가성비
교보 sam plus 10의 예약 판매 가격은 369,000 원입니다. 동일한 크기의 오닉스 10인치와 가격비교를 해봐도 엄청나게 착한 가격입니다. 오닉스에서 새로 출시한 10.3인치의 노트 에어 2가 66,9000원에 판매 중입니다. 그리고 오닉스 북스 노트5도 69,9000원입니다. 이렇듯 동급 크기의 오닉스와 비교해봐도 가격적으로 30만 원이나 메리트가 있습니다. 사실 sam plus 10의 가격으로 오닉스사에서 나온 이북 리더기로는 7인치인 오닉스 북스 리프밖에 살 수 없는 현실입니다.
2. 만족스러운 사은품
가격도 혜자이지만 사은품도 착하네요. sam10 + 스탠딩 케이스, 스타일러스 펜, 샘 무제한 180일 이용권까지 포함입니다. 무려 6개월 동안 독서를 무제한 즐길 수 있네요.
3. 로망의 화이트 컬러
교보 샘 7.8은 블랙이라 좀 아쉬웠는데요. 이번에 sam plus 10은 화이트로 출시되어 기쁘네요.
4. 넓은 화면의 시원함
10인치라 이동시 휴대면에서는 조금 불편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집에서 만화책을 볼 때 시원하게 볼 수 있네요. 그리고 가로로 돌려서 2 페이지 읽기로 읽으면 페이지 넘김 횟수도 줄일 수 있고요.
5. 와콤 스타일 펜 지원
샘 7.8은 펜이 있는 버전과 없는 버전. 즉 펜있샘과 펜없샘의 2가지 모델이 있었는데요. 이번 샘 플러스 10은 기본으로 와콤 스타일러스 펜을 지원합니다. 이제 메모장이나 종이처럼 메모할 수 있네요.
교보 sam 10 plus는 약 10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출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일자는 바뀔 수 있으니 느긋한 마음으로 예약 구매하고 택배 날짜를 기다려야겠네요. 총알 마련을 위해 기존 구형 이북 리더기는 모두 처분해야겠습니다. 당근 마켓 고고!
교보 sam 10 plus 상세 스펙
1. 모델명
교보 이북 리더 sam 10 plus
2. 화면 크기
10인치, 프론트 라이트 최적화
3. 해상도
200 ppi (1600*1200), 해상도는 오닉스 노트5가 227 dpi(1872*1404)이지만 가격이 2배이므로 샘이 가성비가 더 좋네요.
4. 무게
458g
5. 크기
173.8*239.2*8,5 mm
6. OS
안드로이드 11로 오닉스 노트5와 동일합니다.
7. RAM
3GB
8. 저장공간
64GB 외에 확장 가능한 공간 512GB
9. 배터리 용량
3900mAh, 충전은 약 3시간 후 완충, USB C type 충전 포트 지원
10. 지원 파일
epub, pdf, txt, zip, etc
11. 부가기능
오닉스 시리즈처럼 플로팅 볼을 지원합니다. 디자인도 비슷한 것이 오닉스의 영향을 받은 느낌이네요.
위의 리더기는 필자가 보유한 10.3인치 오닉스 노트2입니다. 블랙인데 디자인이 비슷하죠? 요즘 스마트폰 디자인이 아이폰과 갤럭시가 비슷한 것처럼 이북 리더기도 그런가 봅니다.
필자의 이전 포스팅이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공유해드립니다.
오닉스 노트2(Onyx note 2) 언박싱 - 안드로이드 전자책 기기의 큰 형님을 영접하다
정리하며
교보문고에서 42주년 기념으로 출시한 sam 10 plus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최근 환율이 급격하게 오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입제품인 오닉스 제품도 가격이 올랐는데요. 이런 상황 속에서 약 37만 원에 사은품까지 제공하는 교보문고의 행보에 놀랄 뿐입니다. 10인치 이북 리더기를 가성비로 출시 예약을 받고 있는데요. 한 가지 더 바라는 것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오닉스처럼 사용자가 조금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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