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테크트리입니다.
오늘은 내돈내산 플랜커스 2021년 Half planner를 소개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플래너를 사용하고 계시나요? 필자는 작년부터 A5 크기의 20공 바인더 타입의 플래너를 사용하고 있어요. 기존에 사용했었던 플래너는 플랭클린 플래너, 몰스킨, 윈키아 플래너 등 거의 모든 플래너를 사용해보았는데요. 항상 2% 부족한 느낌이 있었어요. Half planner는 A5 크기의 20공 바인더와 동일한 양식이지만, 상 하분기(6개월) 단위로 제본되어 있어서 휴대하기 매우 편한 장점이 있어요. 플래너 내부를 함께 살펴보시죠^^
디자인은 아래 사진과 같이 심플하게 되어 있어요. 6개월 단위로 제본된 형태라 두껍지 않아요. 지중에 판매되는 A5 제본 노트보다 얇아서 가볍네요. 기존 바인더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플래너가 가볍고, 가운데 바인더 링이 없어서 필기하기도 더 편하네요.
함께 구매한 불렛 스티커로 제일 앞장에 가이드를 만들었어요. 각각의 기호와 색깔별로 포함된 의미가 있거든요. 예전에 불렛 저널이라는 책을 인상 깊게 읽고 실천 중인데요. 친절하게도 이쁘게 스티커도 판매하셔서 편하게 쓰고 있어요. 나는야 게으름쟁이?
플래너 처음에 당연히 yearly plan 작성란이 나오죠. 6개월 단위로 분리되어 있어요~ 아직 내년 계획이 명확하지 않아서 이미 확정된 가족들 생일부터 기입 완료!
Yearly 뒤에 Mothly plan이 있어요. 타 플래너와 다른 점은 하단에서 프로젝트를 관리할 수 있어요. 3개의 다른 프로젝트를 월별로 쭈욱 일정을 잡아서 계획하고 점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weekly plan.
상단에 그 날 처리할 중요한 일들을 적어주시면 되고요~하단에 각 태스크를 시간별로 할당해서 계획할 수 있어요.
4시부터 일어나시는 early bird분들을 위해 5시 이전 1칸이 비워져 있어요. 반대로 늦게 주무시는 올빼미분들을 위해 2시 이후로 1칸이 비워져 있네요. 자유롭게 사용하시면 돼요. 그리고 최고의 장점! 각 시간별로 6칸이 나누어져 있어요. 즉, 10분 단위로 계획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플래너를 사용해보았지만. Daily로 관리하면 연속성을 확인하기도 힘들고, planner는 무조건 weekly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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