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 사파리 S펜을 사용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테크트리입니다.

필자는 갤럭시 노트 10과 Onyx 노트 2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제품과 동봉된 펜으로 필기를 해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장시간 필기하기엔 조금은 불편(?)한 위화감이 느껴지는데요. 2% 부족한 필기감을 극복하기 위해 라미 사파리 S펜(LAMY 사파리 S 펜)을 어제 구매했습니다. 따끈따끈한 구매 후기 함께 살펴보시죠.

우선 배송받은 제품의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검은색 상자에 LAMY라는 로고가 적혀 있는데요. LAMY는 독일 브랜드로, 만년필로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그럼 상자를 함께 열어 보실까요? 핵심인 S펜 등장! 그리고 여분의 펜촉이 2개 들어 있습니다. 색상은 블루, 옐로, 페트롤 3색 중에 고를 수 있어요. 필자는 블루를 선택했습니다.

포장된 내지랑 분리해서 드디어 LAMY 사파리 펜의 외형을 볼 수 있네요. 로고가 눈에 띄며, 뚜껑에 옷이나 책에 고정할 수 있는 클립이 붙어 있습니다. 그럼 이제 펜 내부를 보실까요?

오닉스 노트 2는 10.3 인치 안드로이드 EBOOK READER입니다. 비록 후속으로 얼마 전 NOTE AIR 및 NOTE 3가 나왔지만 아직도 쓸만한 기기이죠. 노트2가 궁금하신 분은 하단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2020/09/07 - [IT 정보공간/IT기기리뷰] - 오닉스 노트2(Onyx note2) 언박싱 - 안드로이드 전자책 기기의 큰 형님을 영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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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2에 번들로 포함된 펜으로도 필기하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조금 필기가 많아지기 시작하니 펜 자체의 가는 굵기 때문에 손이 조금씩 피로감을 느끼기 시작했죠. 그래서 그립감 좋은 펜으로 찾다 보니 LAMY 사파리 S 펜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노트 2 번들 펜과 LAMY 사파리 S 펜의 크기를 비교해볼 수 있는데요. LAMY 사파리 S 펜의 필기감은 정말 뛰어났습니다. 실제로 종이에 펜으로 쓸 때와 흡사한 필기감이네요. 그리고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다시피. 노트2 번들 펜의 촉이 많이 닳아서 무뎌졌습니다. 전용 펜 촉을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단점이 있는데요. 검색해보니 LAMY 펜촉과 호환이 된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물론 앞으로는 LAMY S펜으로 필기할 일이 더 많겠지만요.

또 하나의 참고 사항 갤럭시 노트10에도 필기 가능하며, 갤럭시 탭S에도 사용하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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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 사파리 S펜을 사용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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